한방칼럼]식약동원(食藥同源) 탱자[달라스 중앙일보]
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 경식(Dr. Edward Song, Ph.D., L.Ac)
 
 
  기사입력: 04.30.09 07:34
한의학의 장점 중의 하나인 음식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음식은 약이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많은 음식이 약이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과일 중에서 탱자가 바로 음식으로써 약이 되는 경우의 하나이다.

탱자의 쓰임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고 볼 수가 있다. 탱자에 속해있는 성분은 우리 몸에 유용한 성분이 많고, 약으로 써도 손색이 없다.

탱자는 탱자나무의 열매로서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소교목(小喬木)이다. 탱자의 씨는 한방에서 지실(枳實)이라고 하여 미숙한 열매를 썰어서 말린 것이며, 외면은 청흑색이고 내면은 5~12개의 방(房)으로 되어 있다.

성분은 색소배당체로서 나링긴과 폰키린 등을 함유하고 있고 다량의 정유(精油)를 포함하고 있는데 주성분은 리모넨, 리나롤, 리나릴아세테이트, 메틸에스텔 등이다.

일반인이 탱자를 사용할 때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 하지 않고, 탱자열매를 달여서 마시면 된다. 탱자는 방향성 고미 건위약(芳香性 苦味 健胃藥)으로서 위장의 팽만감, 압중, 위무력증, 소화불량, 수종, 변비 또는 자궁하수(子宮下垂) 및 내장이완성, 탈항 등에 효과가 좋다.

특히 헛배가 부르고 속이 답답하고 가스가 차는 증상에 탱자열매를 달여 하루에 두세 번 마시면 속이 시원하고 배가 푹 꺼져 정상적으로 원활해진다.

탱자는 향기가 좋고 맛은 좀 쓰며 약성은 차고 독이 없으므로 위장이 안 좋은 사람은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좋다 .한편 한방에서는 위중(胃中)의 습열을 제거시켜 주고 오장을 도와서 이질이나 설사 등에도 유효하여 위와 장을 정장(整腸)시켜 주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곽난에 탱자를 주제(主劑)로 하는 「지축이진탕(枳縮二陳湯)」(지실 7g, 천궁, 縮砂, 白茯令, 貝母, 陳皮, 소자(蘇子), 과루인, 후박(厚朴), 향부자(香附子) 각 3g, 木香, 沈香, 甘草 각 1g, 생각 3片)을 달여서 복용하면 좋다.

한방상담 972-608-8877
 

Send mail to info@ohtc.com with questions or comments about this web site.
Copyright © 2005 전승 한의원
Last modified: 0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