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은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조정을 하여야 하는데, 성장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너무 심한 운동이나 너무 운동이 부족한 경우 성장 장애가 올 수 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이 필요한데, 달리기
운동이나 온몸을 골고루 움직일 수 있는 근육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의 적정선은 근육이 좀 아프다는 정도가 아이들한테 적당하다고
하겠다.
유산소 운동이나 근육 운동을 한 뒤에는 온몸이 아프다. 그때 몸의 자생력에 의하여 여러 가지 물질이 분비되는데, 그 물질들은
엔돌핀, 애피디핀, 노티핀, 카로코로핀 등이다. 운동을 강하게 하면 진통과 마취 효과가 있는 엔돌핀이 분비된다. 기분이 안 좋을
때나 아플 때, 화가 날 때에도 엔돌핀이 발생된다. 따라서 엔돌핀은 기쁠 때만 분비되는 것이 아니다.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 불러
성장이 끝난 사람에게 성장을 하는 아이들처럼 심한 운동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 따라서 가볍게 걷는 운동이 제일 좋은
운동이며, 건강을 위해 충분한 운동을 하여야 한다. 운동은 자신의 몸에 맞게 해야 하는데, 만약 몸이 비대한 사람이 뛰고 달리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속보로 천천히 걷는 것이 좋고, 과하게 운동을 하면 몸의 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탄수화물을 쓰고 나아가서는 글리코겐을 쓰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된다.
지방은 약한 운동을 오래 함으로써 빠지고, 강한 운동은 탄수화물을 연료로 사용한다. 운동의 강도는 숨이 조금 차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면 해롭다. 맥박이 약 80에서 90 정도 뛰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시간은 30분에서 60분 동안, 일주일에
3~5일간 하는 것이 적당하다.
여성에게는 웨이트 리프팅(weight lifting)을 일주일에 3번 정도 하는 근육운동이 이상적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의하여 근육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지나치면 몸맵시가 이상해지므로 가벼운 웨이트 리프팅으로 여러 번 반복을 하는
것이 좋다. 남성에게는 스트레치(stretch)가 좋다.
운동으로 흘리는 땀 노폐물 배출해서 좋아
운동을 통한 땀의 발산은 발암물질인 중금속, 노폐물 등을 몸 밖으로 방출하기 때문에 좋다. 그런데 사우나로 발한하는 경우는
노폐물과 함께 몸에 필요한 성분이 같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좋지가 않다. 운동은 심장병에 좋고, 혈압을 낮추고, 당뇨를 조절하며,
비만한 사람들의 살을 빠지게 한다.
현대병이라고 칭하는 많은 성인병들이 운동과 식생활의 부조화로 인하여 생겼으며, 그 성인병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암,
비만, 요통, 간질환, 중풍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옛날에는 노인병이라고 불리던 이 같은 질환들이 나중에는 성인병, 그리고
근래에 와서는 현대병이라고 불리고 있다.
적절한 운동은 심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
우리가 운동을 하면 심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 심장은 우리의 건강과 수명에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심장은
왼쪽 가슴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기는 약 주먹만 하다. 모태부터 뛰기 시작해서 일생동안 뛰는 이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혈액 순환을 도와 모든 장기와 신체조직에 산소와 물질을 전달해주며, 장기와 조직에서 발생되는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여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것이다. 산소 공급과 영양물질이 공급이 안 되는 곳에는 암이 걸리게 되는 것이다.
심장에는 심장 자체에 피를 공급해주는 동맥이 있는데, 이것을 관상동맥이라 한다. 이 관상동맥은 3가닥으로 되어있는데, 이곳에
문제가 있으면 피가 공급이 안 되고 좁아지면서 협심증이 발생한다. 협심증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당뇨병이 원인이 된다.
초기증상에는 왼쪽 가슴이 조이는 듯한 느낌이 시작되고, 찌르는듯한 통증과,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아프고, 수면 중에
통증이 와 숨이 차고 짧게는 30초 길게는 30분씩 지속이 된다. 가끔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검사를 밭아야 한다. 물론 위의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혈관이 막히면 심경색이 된다. 심경색이 되면 심장은 피가 공급이 안 되므로 괴사를 하고, 결국에는 심장 마비가 되는 것이다.
심장을 튼튼히 하기위해서는 운동과 평온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것이다. 심장에 영양을 미치는 신경을
자율신경이라 하는데, 이 자율신경은 주로 내장을 지배하고 있다, 즉 심장, 위, 장, 항문, 침샘, 남녀 성기에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교감신경 쪽으로 치우치면 병이 생긴다. 교감신경에 자극을 받으면 눈동자가 커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한다. 불안, 초조, 긴장, 공포 등이 이 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심장, 위장이 나빠진다.
부교감신경은 평안, 사랑, 봉사, 감사, 기쁨, 용서 등에 영향을 미치며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하면 소화가 잘되고 건강이
좋아진다.
송경식
(Dr. Edward Song, Ph.D., L.Ac) 전승 한방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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