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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물(水) .....(상편)[달라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02.26.09 08:17
물은 과연 우리의 건강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물의 중요성은 우리가 산소가 없으면 살 수가 없듯이,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한 생명의 요소이다.

그래서 생명수라 칭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물은 우리 몸 안과 바깥 모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며, 지구의 표면 자체가 75%가 물로 덮여 있듯이 우리의 몸 안에도 75%로의 물이 존재 한다.

우리 몸 안의 75%의 물은 삼투압의 원리로 우리의 생체의 변화를 담당하며, 생명을 유지하게 되는 근원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은 물도 우리에게 좋을 수도 있지만 해가 될 수도 있다. 자연의 이치로 보면, 지나친 물은 홍수를 일으키고 많은 질병을 일으키지만, 물이 모자라면 생명이 존재할 수가 없게 되는 것처럼, 우리 인체에 있어서 물이 모자라면 당장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며 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을 탈수현상이라고 부른다.

그렇다고 지나친 물의 섭취는 신장을 다치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신장이 과부하가 걸리면서 위독해지는 경우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 같은 현상은 자연의 현상인 음양의 개념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의 균형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며 자연의 건강도 지켜준다.

그럼 우리가 마시는 물은 얼마를 마셔야 적당한가? 물은 하루에 8잔이 적당하며, 그이상도 그이하도 좋지가 않다.

그런데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시라고 해서 무조건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고, 과일의 섭취나 야채의 섭취를 할 때에는 물의 양을 줄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야채나 과일역시 75%가 수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식생활을 하는가에 따라서 물의 양이 달라져야 하며, 특히 당뇨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지나친 물의 섭취는 신장의 이상을 초래할 수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다음 주는 하편이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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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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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0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