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칼럼]식약동원(食藥同源) 밤[달라스 중앙일보]
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 경식(Dr. Edward Song, Ph.D., L.Ac)
 
 
  기사입력: 07.15.09 15:50
밤에는 우리 몸에서 삼대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한 비타민 B군의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균형이 맞아야 하며, 미토콘드리아에서 칼로리를 태울 때에 필요로 한 연료가 바로 비타민 B 그리고 미네랄 중에 크롬, 마그네시움, 망간이 작용을 한다. 따라서 이성분이 없으면 영양소를 태우지 못하고 태우지 못한 영양소는 지방으로 몸에 축척이 되여 과체중의 원인이 된다.

밤의 껍질에도 많은 영양소가 있으며 특히 타닌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밤껍질을 벗긴 것을 약제처럼 삶아서 차로 마시는 것도 좋다.

밤은 밤나무의 열매로서 너도밤나무과에 속하며 낙엽 활엽의 교목이다. 밤의 성분은 밤의 속껍질에 탄닌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일반 영양물질로서의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각종비타민, 지방 등이 균형 있게 들어있기 때문에 과일 중에서 영양가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리고 밤은 5대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으므로 과일 중에 가장 보익하다. 특히 함량이 많은 무기질과 비타민 B2, 비타민 B2에 의하여 비만을 예방할 뿐 아니라 비만의 치료효과도 크고 인체를 탄탄하고 견고하게 하는 건강상 탁월한 효능을 지닌 과일이기도 하다.

또 밤은 속껍질에 탄닌산이 많아서 아주 떫은맛이 있으며 수렴작용과 아울러 위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정장제 역할까지 한다.

타닌산은 타닌은 토도리나, 감, 녹차에서 느끼는 떫은맛이 바로 타닌이다. 이 성분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타닌 속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관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지방산과 노폐물 등을 녹여 없애주는 작용도 한다.

따라서, 뇌졸증, 관상동맥혈관증, 등에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 카테킨이나 케테킨의 유도체로 구성이 되어 있는 타닌은 주로 식물의 잎이나 줄기, 뿌리, 열매 등에 있다. 당뇨병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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