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과일에는 피토캐미컬(Phytochemicals)이라고 부르는 자연
캐미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피토캐미컬은 우리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아직도 많은 과학자들이
밝혀내지 못한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의 몇 주에서는 아예 five a
day! 라고 하여 하루에 다섯 가지의 색의 과일을 먹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이 다섯 가지의 색의 배경은 한의의 오행의 기본과 오장 육부와 연관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섯 가지 색의 과일을 매일복용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과일은 복숭아다. 복숭아는 복숭아나무의 열매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씨는 도인(桃仁)이라고 하여 약용으로 쓴다.
당분이 많으며 대부분은 자당이다.
새콤한 맛은 주로 유기산으로 주석산, 구연산, 사과산 등이며 과즙에는 비타민C가
많고 비타민A와 B도 들어있으며 아미노산이 유리상태로 들어있고 아스파라긴산이
약간 많은 것이 특색이다.
복숭아의 향기는 개미산, 초산, 바레인산 등의 에스텔과 알코올류의 알레히드류가
어울려서 생겨난 것이고 팩틴질이 많아서 잼과 젤리를 만들 수 있으며 주스나
통조림, 넥타 등도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복숭아씨에 함유된 성분은 에물죤 및 청산배당체 아미그다린과 수피에는
나린게닌 잎에는 나이드라이드 배당체로서 증류하면 벤즈알데히드 및 시안화수소가
함유한 액이 나온다.
백도화에는 캄페몰의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생선 중독(中毒)에
해독(解毒)작용이 있고, 복숭아의 과육은 주로 과일로서 식용하며 씨 안에
들어있는 도인(桃仁)은 천식에 진해 거담약으로 쓰고 있으며 잎은 두통, 복통에
사용하고 또 몇잎 정도 띄워서 데운 목욕탕물에 목욕을 하면 땀띠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복숭아의 꽃봉오리를 말린 것은 이뇨, 변비에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 도인은 해열, 월경불순, 기타 부인병 약으로 달여서 복용하며 또한
어혈을 주로 다스리고 위경련을 멈추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킨다. 해어(海魚)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 싱싱한 복숭아를 껍질 채로 먹으면 해독이 된다. 복숭아와
장어는 상극이므로 장어를 먹은 후에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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