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칼럼]인삼[달라스 중앙일보]
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 경식(Dr. Edward Song, Ph.D., L.Ac)
 
 
  기사입력: 04.23.09 07:36

식약동원(食藥同源)이란 '음식 약은 뿌리가 같다' 뜻이다.

한의학의 장점 중의 하나인 음식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음식은 약이다.

앞으로 얼마간은 독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도록 하겠다

오늘 소계하고자 하는 음식은 인삼이다

인삼은 기를 위로 울리는 작용을 하여 혈압환자들은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이다.  그러나 인삼의 성분을 필요로 한 사람은 열을 제거한 홍삼을 권한다.  특히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지나친 칼로리가 병의 원인으로 자리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삼을 필요로 한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소음인의 영약으로 알려진 이 인삼은 주의 하여 사용 하기를 다시 한번 당부 한다.

인삼(人蔘)은 오가과(五加科)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보통 4~5年의 인삼을 조제에 따라 밭에서 채취한 그대로의 생근을 수삼(水蔘)이라 하고,  생근의 세근(細根)과 코르크 피(皮)를 벗겨서 양건(陽乾)한 것을 백삼(白蔘)이라 하며,  껍질채 증열(열처리 증기로 쪄서)하여 화건(火乾), 일건(日乾)한 것을 홍삼(紅蔘)이라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전매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성분은 뿌리에 사포닌 배당체로 주성분이 파나퀴론, 파낙스사포게놀 파낙신 등을 함유하며 파낙신은 가수분해에 의하여 결정성(結晶性)의 알파파낙신을 생성하며 이것을 강산(强酸)으로 가수분해하면 아그리콘의 염화물 및 글루코스를 생성한다.  그리고 정유(精油)로서 파나센을 함유하며 주로 세스퀴터펜으로 인삼 특유의 향기를 가지고 있다.

소화기계통질환, 순환기계통, 신경계계통, 피부질환, 정력감퇴, 허약증상 등에 유효하여 병약자 强壯, 强精劑  당뇨병(糖尿病) 치료도 效果가 있는 인삼은 성분으로 피토스테롤이 스테아린산, 팔미틴산, 리노레인산 등의 지방산과 에스텔을 이루고 있고 자당, 전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인삼은 강장(强壯), 강정(强精) 및 건위약으로 위의 쇠약으로 인한 신진대사 기능의 감약에 따르는 식욕부진, 소화불량, 구토, 설사 그밖에 병약자에 사용한다,

생리작용으로 인공적혈당 및 뇨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대뇌에 대하여 진정작용이 있어 연수의 제중추 즉, 혈관운동, 중추 및 호흡 중추에 대하여 소량은 흥분, 대량은 마비작용이 있어서 인체에 신진대사를 항진시키고 이뇨 작용도 현저하게 나타난다.

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 경식 (Dr. Edward Song, Ph.D., 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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