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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제9대 달라스 한의사협회장으로 소감을 말씀해주실래요?
송회장: 20여 명의 한의사로 구성된 협회를 통하여 학술교류, 권익사업, 친목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전승한의원장으로 외길을 걸어오셨는데요?
송회장: 한의진료를 1974년에 한국에서, 1981년에 시카고에서 1984년부터는 달라스로 이주하여 전승한의원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멀어지면 질병이 찾아오고, 자연과 가까이하면 질병이 멀어집니다. 진료와 치료는 전통한의로 예방과 건강유지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도인체조, 즉 무술요법(도인술, 양생법)으로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기자: 집안 대대로 무술을 하시면서 한방 전문서적을 많이 쓰셨는데요?
송회장: 우리 가문의 조상이신 난파 건곤무술의 송원교 무술대가께서는 태극권 창시자 장산봉의 일곱 번째 제자이셨는데, 후손들이 태극권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35년의 임상경험으로 현대동의 등 31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기자: 2009년도는 어떤 협회사업을 계획하시고 있나요?
송회장: 한의사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 진료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자: 협회에서는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죠?
송회장: 불법의료 행위 신고 웹사이트는 www.kaatexas.com 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무자격 침 시술 등으로 법을 위반하는 분들에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기자: FDA(연방식약청)는 2010년 6월부터 건강보조식품(Dietary Supplements)을 만들 때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지난 2007년 6월 22일 공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한의원 조제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송회장: 우리가 알아본 결과로는 제약회사나 건강식품 제조공장 등에서 상품화를 위한 다량생산에 적용되는 것으로, 한의사가 환자개인에게 처방 조제하는 것은 의료법에 해당하기 때문에 GMP 기준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기자: 저소득층이 보험이 없어서 고통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송회장: 한방치료는 자연치료 요법입니다. 따라서 병원에 찾아오셔서 상담하시면, 돈 안들고 가정에서 조제해 드실 수 있는 치료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동포들에게 말씀해 주실래요?
송회장: 기축년 새해에도 한의사들은 동포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바마 새 정부가 시작되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도 건강할 때 더욱 건강을 지키시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강영한 기자







